한국사 관련 영화 보고 감상문 작성
- 최초 등록일
- 2022.03.03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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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의이해
주제: 한국사 관련 영화 보고 감상문 작성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화 <사도> 줄거리
2. <사도>의 역사적 배경 · 인물 · 사건
3. <사도>에 나타난 역사 왜곡 문제
1) 영조와 사도 그리고 뒤주
2) 혜경궁 홍씨
3) 엽기행각의 강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영화<사도>는 2014년 이준익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사도>의 결말은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 대부분이 국사시간을 통해 배워 역사적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영화의 결말 또한 모두 알면서도 찾았을 것이다. <사도>가 말하는 이야기는 사실과 결말을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보더라도 슬프고 안타까워 많은 매체들에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낸다. <사도>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어떤 순간에서든 왕이어야만 했던 영조와, 단 한 순간 만이라도 아들로 남고자 했던 사도세자의 이야기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를 끌어간다. 사도세자가 죽어야 했던 원인은 보수적인 노론에게도 있겠지만, 이 영화는 당시대의 정치적인 면까지 깊이 다루고 있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정교하게 역사적 고증을 거쳐 제작되어 많은 이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했다. 고증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심심하다는 불평도 간혹 볼 수 있지만 지나치게 많은 조미료가 가미된 역사물에 비하자면 담백하면서도 담담한 연출이 <사도>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사소한 장면 하나하나 까지도 역사를 반영하고자 했던 고증에 대한 흔적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세손이 뒤주에 갇힌 사도에게 물을 가져다주는 장면에서 그를 가로막는 병사에게 하는 대사가 인상적이었다. 해당 병사에게 세손은 “이름이 무어냐. 내 너를 기억할 것이다.”라고 말하는데 이 사건은 실제로 역사에 있었던 일이다. 이후 정조가 즉위했을 때 해당 병사에게 벌을 내렸다고 한다. 본고에서는 영화 <사도>에 대해 알아본 후 사도의 배경이 된 역사적 사건과 영화적 허구가 반영된 장면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영화 <사도> 줄거리
영화는 칼을 들고 아버지인 영조의 침소로 달려가는 사도세자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된다.
참고 자료
최호원, “‘사도’의 비극적 역사...스크린 ‘허구와 진실’”, SBS뉴스, 2015.
노정연, “비운의 천재vs난폭한 광인, 사도세자의 진짜 모습은?”, 레이디경향, 2014.
최성환, “임오화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15.
이종숙, “수장고 속 왕실유물 이야기”, 국립고궁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