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에 관한 과학자들의 역할-과학의 정치화
- 최초 등록일
- 2022.02.24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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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기술과 환경' 전공 수업에서 A+를 받은 레포트 입니다.
현대사회에서 환경에 관하여 과학자들이 취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서 논의한 글입니다.
목차
1. 서론
2. 환경 문제의 특징 - 탈정상과학
3. 과학의 정치화
3.1. 시민을 위한 과학
3.2. 시민에 의한 과학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지구 온난화, 오존층 파괴, 유기화합물, 원자력, 유전자 조작 생물 등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인류는 예측하지 못한 환경 문제들을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그 원인이 광범위하고, 간 접적이어서 이를 명확히 규명하고 규제하는 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적 문제들이 인 류에게 치명적인 악영향을 가지고 올 수 있다는 것 또한 명확한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학자들이 해야 하는 역할은 무엇일까? 과학자들의 연구가 예상치 못한 큰 영향을 세상에 끼칠 수 있게 된 만큼, 그들이 환경문제 해결에 대해 연구 이상으로 수행해야 할 의무가 존재하지 않을까? 본 글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현재 인류가 직면한 환경 문제들의 특 징인 ‘탈정상과학’을 살펴본 후, 이러한 환경 문제들에 대해 과학자들이 ‘과학의 정치화’를 유도해 야 함을 주장하고, 어떻게 ‘과학의 정치화’를 이루어야 하는지를 제시하려 한다.
2. 환경 문제의 특징 – 탈정상과학
앞서 지구 온난화, 오존층 파괴, 유기화합물, 원자력, 유전자 조작 생물의 5가지 환경 문제들 을 나열하였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들이 탈정상과학의 범위에 포함된 문제들이라는 것이다. 탈정 상과학이란 “사실은 불확실해지고, 가치는 논쟁에 휩싸이며, 그 여파가 크고, 판단은 시급한” 상황 에 적용되는 과학이다.
예를 들어, 지구 온난화에 경우 그 원인 규명을 명확히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시급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지구 기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간활동 뿐만 아니라 화산활동, 태양에너지 등 도 포함된다. 그렇기에 IPCC 2차 보고서의 “인간이 지구 기후에 식별 가능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 각된다”라는 문장이 들어가기까지 선진국과 개도국 출신의 과학자들, 정책전문가들, 시민단체들의 수많은 논의가 필요하였다. 해당 보고서가 발간된 이후에도 해당 문장의 근거가 된 Benjamin Santer의 연구에 대해 화석연료 산업계와 신자유주의 진영은 지속적인 논란을 제기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