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이육사
- 최초 등록일
- 2003.11.27
- 최종 저작일
- 2003.11
- 3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이육사의 시세계와 육사의 삶과 사상//
목차
Ⅰ. 서론
1. 연구 목적과 방법
2. 연구사 개관
Ⅱ. 이육사의 삶과 사상
1. 시대상황과 육사의 삶
1) 시대상황
2) 육사의 삶
2. 육사의 산문과 사상
Ⅲ. 이육사의 시세계
1. 육사 시의 내용
1) 고향상실과 유랑
2) 비극적 현실인식
3) 교향회복의 의지
2. 육사 시의 내용
1) 형식적 특징
2) 시어의 상징성
Ⅳ. 이육사의 시와 역사인식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연구 목적
육사 이원록은 우리의 근대사를 치열하게 살다 간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1930년대 민족의 시인, 지절의 시인으로 이름이 높다. 그는 처음부터 남다른 시인이었다. 첫 출발이 문학이 아니고 독립운동이었다. 짧은 인생을 독립운동에 바치다가 결국 감옥에서 옥사한 시인이다. '육사'라는 호는 그가 대구 형무소에 수감되었을 때의 수인 번호 264의 음을 따서 지은 것이라 한다. 그가 불굴의 투사이면서도 시인일 수 있었던 것은 자기의 죄수 번호를 아호로 삼는 풍류와 정신의 여유를 이념 및 의지와 함께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에게는 뚜렷한 습작기가 없었다. 원래 목표가 문학이 아니었기 때문에 창작을 위한 수업이 거의 없었다. 대개 중학교 과정에서 뚜렷이 알려진 것이라고는 독립군 양성의 군관학교의 북경대학 사회학과 수업이 고작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의 연령으로나 정신적으로 보면 문학 수업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 육사의 문학 수업은 그의 독립운동과 더불어 그때 그때 감회를 시로 적지 안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무렵의 시는 애국을 향한 현실의 고발이었다. 남들처럼 조용한 시간에 명상의 시를 쓸 수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그의 문학은 순수문학이라기 보다 행동의 문학이었다. 육사시가 처음 시단에 보여진 것은 그의 나이 30세 이후였다. 1933년 『신조선(新朝鮮)』에 「황혼」이 발표된 것을 필두로 『개혁』,『조광』,『풍림』,『인문평론』,『문장』등에 많은 시가 발표되었다. 이 무렵에 쓴 시가 20여편이 되는데 그 가운데서도 「황혼」,「청포도」,「절정」,「광야」,「꽃」같은 작품은 명편으로 우리 시사를 빛나게 해 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