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에 기욤뮈소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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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 장편소설을 몇 권 읽었는데 다 재밌었다. 센트럴파크, 구해줘,,종이여자..
표지 그림이 특이하고 귀여운?... 표지를 보고 혹시? 하고 봤는데 기욤뮈소 소설이 맞았다.. 믿고 읽는 책 중 하나.. 아무 생각 없이? 읽기 좋은 책이라고 할까...
그 후에 책 내용은 사랑 이야기 보다는 죽음과 관련하여 좀 심오 하다고 해야
할까..사랑 보다는 삶과 죽음.. 소중한 가족에 관한 얘기라고 보는게 맞겠다. 남자 주인공 네이선은 홀 엄마의 희생과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랐지만 가난했고 부잣집에서 가정부로 일을 하는 집의 부잣집 동갑내기 말로리와 친해지게 되는 내용이 나오게 된다.
하루는 말로리가 물에 빠져 죽을 위기에 네이선이 말로리를 구하게 되고 둘의 사이는 더
가까워지게 된다. 네이선은 공부를 잘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 입학 등록금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고 엄마는 용기를 내어 가불을 요구하였으나 거절을 당하게 되고...
아이러니 하게도 그 타이밍에 값비싼 진주 팔찌가 없어지면서 두 모녀가 도둑으로 몰리게 된다.
도둑으로 오인을 받고 모녀가 몸수색을 받는 수치스러운 상황에서 말로리와 네이선은 눈이 마주치게 된다... 수치스러운 일이 있은지 얼마 안되어 기적적으로 학비가 구해졌는데..
네이선은 속으로 엄마가 팔찌를 훔쳤다고 오해를 하게 되고..입 밖에 꺼내서는 안되는 비밀인양 그 때의 사건을 함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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