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내일(기욤 뮈소)

소개글

기욤 뮈소 장편소설 『내일』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도서감상문
1. 들어가며
2. 타임슬립
3. 2010년과 2011년
4.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내는 끔찍한 결론
5. 사람보다 더 무서운 것이 이 세상에 존재할까
6. 나오며

Ⅱ. 저자 소개 : 기욤 뮈소(Guillaume Musso)

본문내용

Ⅰ. 도서감상문
1. 들어가며
외국작가 중에 유명한 몇 명은 그의 작품이 번역본으로 나오게 되면 불티나게 팔리는 것 같다. 특히 최근에 소설을 좀 읽기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기욤 뮈소'라는 이름이 낯설지 만은 않을 것이다. 가독성 하나 만큼은 뛰어난 이 작가의 책을 읽기 시작한 것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그의 작품들 중 꽤 읽어 본 듯하다. 기욤 뮈소의 작품은 정말로 펼치기만 하면 끝까지 읽어 내려가는 것은 순식간인 것 같다. 이번 작품 역시 '기욤 뮈소' 라는 이름만으로 당장에 들어올린 책이었는데 책표지만 봐서는 로맨스 소설일 것 같지만 그 내용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전혀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된다. 물론 그 이야기의 밑바탕에는 따스한 사랑의 감정을 깔아 놓고 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바뀐다. 다른 소설이나 영화에서도 시간여행과 같은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것을 보긴 했지만 기욤 뮈소의 신간 『내일』이야 말로 정말 군더더기 없이 스토리가 이어진다. 1년의 시간을 넘어 엠마와 매튜는 소통을 했고 목숨을 구했고 진실을 알게된 후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과정을 그렸는데 너무나 짜임새 있는 흐름에 난 그저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또한 배경의 스케일이 워낙 장대하다 보니 마치 한 편의 영화를 관람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기도 했는데 이것이 바로 귀욤 뮈소의 매력이자 흡인력을 증가시키는 주된 요인은 아닐까 한다.

2. 타임슬립
"날짜만 이상한 게 아니거든요" "그게 무슨 소리야?" 로뮈알드가 손가락으로 화면을 가리켰다. "두 경우 모두 출발점과 도착점이 동일해요. 2011년에 동시에 보낸 메일이 2010년에 같은 컴퓨 터에 도착하고 있다는 거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