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뮈소_사랑하기때문에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10.23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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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욤 뮈소가 지은 사랑하기 때문에의 독후감입니다. 서평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기욤 뮈소의 작품에 대한 평가와 간단한 줄거리 느낀바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장편소설이지만 일단 읽기 시작하면 장편소설이 아니라 단편소설이 되어버리는 느낌이 있다. 도저히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읽고 나면 단편소설처럼 내용이 그려지고 읽은 시간이 짧게만 느껴진다. 그렇다고 내용이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정말로 집중해서 읽어 내렸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의 책의 작품성을 따지기 이전에 그가 책에서 보여주는 낭만적인 이야기는 여성독자를 끌어들이기에 충분했기에 인터넷 서점에서 기욤 뮈소의 작품들을 한 권씩 클릭한 후 바로구매를 눌러 버리는 일을 해 버렸는지도 모른다. 그의 책을 읽기 위해서 맘에 드는 책갈피를 2개나 사고 책 읽기에 분주해 졌다. 요즘 들어 책 읽기가 취미인 여자로 불리는 까닭도 그의 덕분이 아닐까?
사랑하기 때문에의 책 표지는 노란빛이다. 낭만적인 색이기도 하지만 조금은 불안하고 위태로운 색이기도 하다 신호등의 황색등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 속의 인물들은 사실 조금씩 위태롭기도 하다. 소설 속 주인공 들은 저마다 상처를 가지고 있었다. 무엇하나 빠질것 없는 의사였던 마크는 딸을 잃어 버린 노숙자 신세, 억만장자의 상속녀이지만 불안감에 잠겨 있는 엘리슨, 엄마를 죽게 한 의사를 죽여 버리겠다며 복수로 괴로워하는 에비, 지난날 살인으로 괴로워 한 커너. 기욤 뮈소의 책들은 늘 이러한 불안감속에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인간의 감성으로 무장한 책이기 때문에 더더욱 사랑받고 읽히는 까닭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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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사건의 진실이 하나씩 밝혀지는 것이다. 왜 이 소설에서 인물과 인물이 자꾸만 꼬여가는지 싶었다. 어째서 이들을 한 곳에 모아두고 대화하게 만드는 것인지 그리고 이 책의 반전은 무얼까 하고 고민했다.
<중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