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 사랑구원론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1.12.08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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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한의 사랑구원론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연구의 시작
3. 결론
4. 글을 마치며
5.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며
본인은 성서신학 중 신약신학에 관심이 많다. 특별히 요한복음을 비롯한 요한의 문헌들에 관심이 많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성경 속에 가장 익숙한 책 중 하나는 요한복음일 것이다. 또 가장 궁금하고 고대하는 분야를 꼽으라 한다면 요한의 계시록이라 할 것이다. 둘 다 요한이 기록한 문헌이지만 그 편차는 너무나도 크다. 그렇다면 익숙하고 관심이 많기에 우리는 그만큼 잘 알고 있을까? 한번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기를 바란다.
대부분 교회에서는 이 요한의 문헌들이 오해를 많이 받는 상태이다. 필자 역시 사역을 하고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며 또 많은 사람을 만나며 느낀 것은 오늘날 기성교회들이 요한의 문헌들에 관한 연구 없이 오해와 편견이 가득했던 것을 먼저 느끼게 된다. 또 교육자 스스로 하고 싶은 말을 했던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를테면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는데 그 말씀이 왜 예수를 의미하는지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요한은 왜 말씀 아니 더 정확하게 로고스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는가? 로고스는 단순하게 말씀이라는 뜻만 있는가? 우리는 이러한 작은 물음에도 벙어리가 되어버리고는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요한의 문헌들에는 대부분 이런 오류들이 숨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성도들의 질문에 대해 믿음이 부족하다며 판별하는 목사들,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는 교역자들, 질문할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는 사역자들에 대해 필자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도전과 질문 속에서 성경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성경을 접하는데 확실한 문맥을 잡을 수 있도록, 어려움을 없게 하려고, 오류를 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연구의 시작
본 연구는 사랑에서부터 시작했다. 요한복음에서 사랑은 아주 일반적인 주제이다. 특별히 다른 복음서에서보다 사랑이 강조되고 있다. 요한은 예수의 등장을 두고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셨고 아들 예수를 세상 가운데 보내셨다고 성경을 통해 증언한다(요한복음 3장 16절 참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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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LE-ALAND NOVUM TESTAMENTUM GRAECE with Korean Foreword (서울: 대한성서공회,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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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수 (2001). 요한복음에서의 사랑과 증오에 대한 이해. 신약논단, 8(1),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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