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선언에 대한 언론사별 의견 차이
- 최초 등록일
- 2021.12.07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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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종전선언
2. 문화일보 vs 한겨레
3.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종전선언
종전선언은 종전에 관한 내용을 담은 선언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한반도의 종전선언은 '종전(평화협정)'을 이루기 위한 전 단계로서의 '정치적 선언'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종전 절차의 완성이 아닌 시작을 의미하는 정치행위를 뜻한다.
한반도의 경우, 한국전쟁의 정전협정 당사국인 유엔(미국), 북한, 중국과 실질적 당사국인 남한이 직접적으로 종전선언의 관계국이 된다. 노무현 정부 때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되었고, 노무현 정부의 정신을 상당 부분 계승한 문재인 정부도 이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에 관해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어 발표되었으나, 약속된 일정에 실현되지 못하였고, 그 이후로 정부와 외교가, 민주당계 정당과 진보정치세력이 주도하여 남북관계의 해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찬반대립과 오해>
이에 대해 한국 국민들 사이에서는 찬성하는 여론(67.8%)과 반대하는 여론(29.4%)이 나뉘고 있다. 그러나 찬성 측, 반대 측 모두 문재인 정부가 정의하는 '종전 선언'의 개념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지 못한 채 '종전'과 혼동하여 찬반을 판단하는 모습이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과 신년기자회견 등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평화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