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 최초 등록일
- 2021.12.06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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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어둠과의 팔씨름
3. 운 나쁜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지 못해
4. 죽음은 철창을 나온 호랑이가 자기에게 덤벼드는 일
5. 진실의 반대말은 망각
6. 귀와 배꼽
7. 지혜를 가진 죽는 자
8. 탕자, 돌아오다
9. 나가며
본문내용
한 살 씩 나이가 들수록 나에게 진정한 스승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지 느낄 때가 많다. 특히 인생에서 쉬운 것은 하나도 없다고 느낄 때는 더욱 스승을 찾게 된다. 그래서 책에 더 집착하는 지도 모르겠다. 신간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펼치니 '스승이 필요한 당신에게' 라고 시작하고 있어서 내 마음을 들켜버린 것 같았다. 게다가 이 책을 읽는 내내 과연 죽음을 앞둔 어른이 맞는지 생과 죽음, 그리고 삶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스승의 진심이 느껴져 책장을 쉽게 넘길 수 없었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선생님의 수많은 제자 중 한 사람으로 27년간 한 길을 걸어온 김지수 기자가 '삶 속의 죽음' 혹은 '죽음 곁의 삶'이라는 주제로 매주 선생님과의 대화 속에서 건져 올린 보물과도 같은 스승의 지혜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펴낸 책이다. “가을 단풍, 겨울 산, 봄의 매화, 그리고 여름 신록의 시간에 이르기까지” 1년에 걸쳐 진행된 열여섯 번의 인터뷰에서 스승은 새로 사귄 ‘죽음’이란 벗을 소개하며, 남아 있는 세대를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지혜를 쏟아낸다. 오랜 암 투병으로 죽음을 옆에 둔 스승 이어령은 이 책을 통해 사랑, 용서, 종교,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우리에게 “죽음이 생의 한가운데 있다는 것”을 낮고 울림 있는 목소리로 전달한다. 특히 ‘마지막’이라는 말은 언제나 심금을 울리는 것 같다. 삶과 죽음에 대한 빛나는 이야기에 그의 깊은 통찰력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