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의 생리적 조건 위험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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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에 대한 위험요인에는 고혈압, 혈청 콜레스테롤 수준, 포도당 대사의 문제, 염증과 같은 생리적 조건이 포함된다. 고혈압 고혈압은 노화 이상으로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지만 고혈압인 사람들 중 많은 수가 자신에게 그런 취약점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다른 질병과 달리 고혈압은 겉으로는 어
떤 증상도 보여주지 않으며, 위험한 수준으로 혈압이 상승해도 그에 따르는 징조나 증상 또한 없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고혈압의 위험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가 제시되었다. 좀 더 최근에는 52개국이 참여하는 인터하트 연구에서 나이, 성별, 인종, 거주 국가에 관계없이 고혈압과 심혈관 문제 간에 강한 관련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Yusuf et al., 2004).

다음은 미국 정부 보고서의 한 부분이다. “혈압과 심혈관질환 위험 간의 관련성은 계속적이고, 일정하며, 다른 위험요인과는 독립적이다. 혈압이 높을수록 심장발작, 심부전, 뇌졸중, 신장질환의 가능성도 높아진다”(USDHHS, 2003, p.2). 혈청 콜레스테롤 수준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두 번째 생리적 조건은 높은 수준의 혈청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은 매끈한 지방과 유사한 물질이고, 세포막의 한 성분이기도 한 생
명에 필수적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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