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신경면역학의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1.10.26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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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심리신경면역학의 연구는 행동이 면역계의 변화와 질병 유발에서 지니는 역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노력한다.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심리적 요인과 면역 기능 변화 간의 연관관계를 확립해야 하고, 또한 손상된 면역 기능과 건강 상태 변화 간의 연관관계를 밝혀야 한다. 이상적으로는, 스트레스와 질병의 관계를 밝히기 위한 연구는 심리적 스트레스, 면역계의 기능이상, 질병의 발달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모두 포함해야 한다(Forlenza & Baum, 2004). 이렇게 하는 것은 몇 가지 이유로 인해 쉽지 않다.
어려운 이유 가운데 하나는 면역계의 역기능과 질병 간의 완벽하지 않은 관계이다. 면역계의 기능이상이 있는 사람들이 모두 질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Segerstrom & Miller, 2004), 질병은 면역계의 능력과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에 대한 노출 둘 다의 함수에 의한 것이다. 심리신경면역학의 가장 좋은 접근은 사람들이 (1)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②) 면역 능력의 저하가 촉진되어 (3) 건강 상태의 변화를 측정하는 장기적인 연구로부터 나온다. 매우 적은 연구만이 세 가지 심리신경면역학 요소 모두를 포함했고, 그나마도 대부분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였다.
심리신경면역학 연구의 대부분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원과 변화된 면역 기능 간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연구는, 신체 내의 면역 기능을 검사하기보다는 혈액표본을 검사함으로써 면역계의 기능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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