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 최초 등록일
- 2021.10.22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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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윤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생명윤리에서 자연법 윤리를 정의하고 설명하시오.
2. 생명 의료윤리 4원칙 주의를 설명하고 의료현장에서 적용되는 사례를 설명하시오.
3. 죽음의 기준을 뇌사와 심폐사 가운데 어느 기준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설명하시오.
1)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의 증가
2) 장기기증
4. 헬싱키선언을 설명하고 의료현장에서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인간은 살면서 많은 도덕적 윤리 문제와 맞닥뜨리게 된다. 또한 생명윤리에 관한 논쟁은 끝없이 이루어지고 민감한 문제로 다뤄지고 있다. 그중 낙태에 관한 찬반 대립은 예전부터 이루어져 왔다. 1953년 형법에 규정돼 66년간 논란이 있었던 낙태죄 처벌에 관한 조항이 2019년 4월 11일경 헌법재판소가 ‘헌법 불합치’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그 후 2020년 12월 31일까지 개정안이 마련되지 못하여 현재는 낙태죄 처벌조항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처럼 국가에서도 오래전부터 다뤄온 윤리적 문제이다. 이 장에서 낙태에 대해 찬반의 근거와 낙태에 대한 나의 견해를 자연법에 빗대어 서술할 예정이다.
제일 먼저 자연법 윤리란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자연법이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보편적인 법을 말한다. 자연법은 보편성, 무차별성, 불변성을 가진다. 그럼 자연법 윤리란 무엇일까? 자연법 윤리는 본성이 내리는 명령(의무) : 도덕적 판단의 기준을 말하며, 인간은 이 본성적 성향에 따를 수도, 거역할 수도 있는 의지의 자유를 가진다. 또한 인간이 성향에 내재한 목적을 파악하여 자신의 행동을 통해 목적을 실행하면 그 행위는 선하다고 본다. 이에 대해 토마스 아퀴나스는 인간은 세 가지 성향의 본성을 가진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1) 인간은 생명을 보존하려는 생명 유지 성향을 띈다.
- 생명을 유지하려는 본성의 목적이면 선한 행위이다.
- ‘생명을 보존하고 파괴하지 마라’는 생명 유지적 본성의 좋음에 기반을 둔다.
2) 생명과 공통으로 갖는 성적으로 결합하고 후손을 번식하려는 번식 성향
- 인위적 피임이나 낙태는 본성에 어긋난다. 낙태 문제는 자연법 윤리에서 특별한 관심사이다. 왜냐 부모의 번식 성향과 태아의 생명 유지 성향이 모순되기 때문이다.
3) 인간 본성에 고유한 정신적 충동을 말하는 정신적 자기실현 성향이 있다.
- 거짓말이 악한 이유는 인간의 사회적 본성에 관한 실존적 목적을 달성하는 것과 모순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