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20.10.13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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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기술이 급속하게 발달하면서 생명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적인 기술들이 생겨났고,이전의 기술 수준으로는 치료할 수 없다고 생각되던 질병들의 치료법이 개발되면서 생명 연장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삶과 죽음, 인격과 비인격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기존의 윤리학으로는 대처할 수 없는 윤리적 문제들이 발생함에 따라 ‘생명윤리’라는 개념이 등장하게 되었다. (1) 일반적으로 생명윤리에 관한 문제라고 하면 “낙태, 인공수정, 배아줄기세포연구에서 수정란, 혹은 배아, 태아를 인간 생명으로 볼 것인가?”, “뇌사와 관련하여 어떤 시점을 죽음으로 판정할 것인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낙태, 뇌사 등의 이야기는 보통 사람들이 공감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 오늘 내가 논할 주제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 봤을 만한 ‘유전자 치료’에 관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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