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아이를 위한 민주주의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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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불평등의 재생산, 교육 기회 불평등, 틀에 박힌 교육시스템 등 교육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살펴보면서 교육에 대한 반성적 성찰,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안내서 역할을 하는 책이였다.
현재 한국 교육은 입시교육과 교육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교육에 대한 기회를 평등하게 받을 수 없는 것에서 넘어 교육격차, 가난의 대물림 등 사회적 문제로까지 이어진다. 학교는 단순히 학생들의 성적을 평가하고 학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곳이 아닌 학생들의 인성, 잠재력, 능력을 개발시켜주어야 한다. 이러한 능력 개발을 위해서는 학교의 교육 과정뿐 아니라 교사의 자질과 역할이 중요하다. 교사의 역할에서 교사는 단순히 임금을 받기 위해 교과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닌 활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그것의 의미와 보람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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