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와문화(중국문화 체험기) 감상평 과제
- 최초 등록일
- 2021.08.08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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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햇살이 너무 좋고 또 좋아서 발걸음이 가벼운 하루였습니다. 인천을 가기 위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역까지 갔습니다. 과제 덕분에 1호선을 처음 탔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 호선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승객들 거의 모두가 지하철에서 내려서 차이나타운으로 향했습니다. 특히 연인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부러웠습니다.
지하철 1호선 종착역인 인천역을 나와서 왼쪽을 쳐다보면 위 사진처럼 신기한 문이 우릴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 큰 문을 처음 본 순간 ‘아 저기가 차이나타운 입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국을 가본적 없는 저지만, 우리나라 전통의 느낌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가까이 가서 사진을 다시 찍었는데, 한자로 ‘中華街’라고 써져 있었습니다. 역시나 예측대로 차이나타운의 입구가 맞았습니다. 중국의 자금성에 가면 대문들의 모양이나 느낌이 차이나타운 입구처럼 비슷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을 지나면 바로 이런 안내판이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이 자랑하는 관광명소입니다. ‘많지 않으니깐 금방 볼 수 있겠지.’란 생각으로 1번부터 8번까지를 목표로 했습니다. 차이나타운 거리의 모습입니다. 30도의 언덕을 올라가야 중심지로 갈 수 있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가족 단위나 친구들끼리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거리에는 오른쪽 사진처럼 빨간색의 가로등이 있습니다. 기둥에는 용이 그려져 있고 양쪽에 등이, 그리고 차이나타운을 광고하는 것도 걸려있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중국인들은 역시 붉은색을 좋아한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마을 전체가 빨간색이어서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하고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길을 가다가 눈에 띄는 상점을 발견했습니다. 차이나타운을 가기 하루 전날 밤에, 차이나타운에 후기 글을 봤었는데 연인들끼리 치파오를 입고 사진 찍은 모습을 봤습니다. 그래서 저도 차이나타운 가서 사는 척하고 치파오를 입어볼까 생각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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