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의 인물과 나의 삶
- 최초 등록일
- 2021.07.13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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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삼국유사의 인물과 나의 삶
설명:
1) 수업주차 중 하나의 주제를 고른후, 그에 해당하는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인물(주차별 수업 목차에 명기된 인물에 한함)을 한 명 택해 그의 생애를 간략하게 정리하고, 그에 대한 수강생 자신의 평가를 주체적으로 쓴다(1장 분량)
2) 그 주제에 대한 수강생 자신의 실제 경험담과 견해를 구체적으로 쓴다.(2장 분량)
김수로왕과 삶의 통과의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김수로왕의 생애와 평가
2) 통과의례와 삶의 경험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김수로왕은 삼국시대 금관 가야국의 제1대 왕으로서 157년 동안 재위하였고, 김해김씨의 시조로 알려져 있다. ‘삼국유사’에서는 ‘가락국기’ 편에서 김수로왕의 탄생을 설명하고 있다. 본론에서는 김수로왕의 생애를 정리 및 평가를 진행하고 개인적인 삶의 경험을 통해서 통과의례가 가지는 의미를 분석해볼 것이다.
Ⅱ. 본론
1) 김수로왕의 생애와 평가
나라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 가락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촌락으로 나뉘어 살고 있었는데, 3월의 어느 날에 하늘에서 명을 바른 9간과 수백 명들이 구지봉에 올라가게 되고, 그곳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낸 후 춤을 추며 노래하자 하늘로부터 붉은 보자기로 휩싸인 금빛 그릇이 내려왔고, 그 안에는 태양처럼 둥근 모양의 황금알이 6개 들어있었다. 12일이 지난 이후에 이 알에서는 남아들이 차례로 태어나기 시작했고, 가장 먼저 나온 남아의 이름을 수로라고 정했다고 한다. 주민들은 수로를 가락국의 왕으로 모시고, 다른 남아들은 5 가야의 왕이 되었다. 이때는 42년이었고, 수로는 즉위한 이후 관직을 정비하고 도읍을 정했으며 국가의 기틀을 확립시켰다. 그 후 천신의 명을 받들어 바다를 건너온 아유타국의 왕녀인 허황옥을 왕비로 맞이하기도 했다. 157년의 재위 기간을 거쳐 사망하게 되었고 김수로왕의 뒤를 이어서 아들이 거등왕이 되었다. 김수로의 이야기는 신화에 가깝기에 사실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왕권의 신성함을 담기 위한 천강난생의 신화로 한국의 고대 국가 성립 시기에 나타나는 건국 시조 신화와 비슷한 맥락을 담고 있다. 또한, 6개의 알 중에서 가장 먼저 수로가 태어났다는 표현이 등장하는 것은 가락국을 가야 제국의 통합 중심지로 여기는 의식이 반영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이때의 발계의식, 구지봉 같은 성지에서 제사를 지내고 의식을 가지며 수장을 뽑고, 하늘로부터 권위를 부여받는 과정을 거치는 방식은 국가가 형성되기 이전에 이루어졌던 소박한 사회풍속이나 정치운영의 일면을 바라보게 한다.
참고 자료
하늘 문화신문 [가야문화축제에 얽힌 김수로왕과 허황옥 이야기]
이대 학보 [사회문화의 모태는 남성우월주의와 계급주의의 군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