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만3세 관찰일지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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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월
관찰날짜
20년 3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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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생활습관
- 처음 만난 친구들과 선생님에 낯설어했음. 교구장을 돌아다니며 “이건 뭐지? 우와 재미있겠다.” 라며 이것저것 만져보며 교구들을 하나둘씩 탐색하기 시작함. 요리조리 만져보고 “선생님 이거 카메라 어떻게 하는 거에요? 이렇게 사용하는 거 맞아요? 친구야 같이 놀자”라고 먼저 말하며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음. 낯설어 했지만 금세 주변에 호기심을 가지고 탐색하려하는 모습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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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
- 여러 친구들과 두루 잘 어울리며 도와주는 것을 좋아함. “애들아 내가 이거 올려줄까? 왜 떨어져있어?”라고 친구들의 물건을 주워줌. 하지만 친구들의 활동을 방해하기도 함. “이거 네가 그랬냐?” 하면서 친구의 잘못이라고 종종 이야기 할 때가 있음. 그때마다 친구들은 “녹녹아 이거 내가 놀고 있어. 그냥 너는 다른데 가선 놀아.”라고 말해줌. 자신만의 놀이 영역의 범위가 큰 편임.

4월
관찰날짜
20년 4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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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운동건강
- 전이시간에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음. OO가 계단 옆 안전바를 잡고 내려가고 있음. 계속 내려가다가 앞에 친구와 너무 바짝 붙여 부딪힐 뻔했다. 교사가 “녹녹아 앞을 보고 가야지.”라고 말해줌. 녹녹이는 아무 말없이 내려가기 시작함. 앞을 보고 내려가는 듯 하였으나 뒤를 보고 옆을 보면서 폴짝 뛰면서 가다가 발을 헛디뎌 기우뚱함. 자신의 몸을 조절하는 능력이 조금은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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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 예방접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저 병원에서 여기에 주사 맞았어요. 그랬더니 의사선생님께서 뽀로로 밴드 붙여주셨어요” 라고 하면서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함. 그러자 너도나도 “나는 안울었어. 나는 두 번이나 맞았어”라고 하며 주사를 맞았다고 이야기를 함. 녹녹이가 “넌 아팠어? 난 안 아파서 안 울었어.”라고 말함. 친구들에게 자신에 대해 스스로 긍정적으로 평가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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