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 노자의 도
- 최초 등록일
- 2014.12.06
- 최종 저작일
- 2013.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덕경’은 중국 춘추 시대의 사상가 노자가 저술하였으며, 도가의 대표적인 경전으로서 상·하 2권 81장이 남겨져 있다. <노자>라고도 불리는 이 책은 노자 한 사람의 작품이 아니라, 전국 시대 말기까지 노자의 사상을 응축하여 도가 사상을 집대성한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자연 그대로의 상태인 도를 본받아 자연에 순응하고 인위적이지 않은 무위의 삶을 살 것을 주장하였으며, 그 도의 작용을 덕이라 하였다.
저자인 노자(老子)는 중국 고대의 사상가이며 도가의 시조이다.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이며, 초나라에서 태어나 주 왕실의 신하가 되었다. 그는 중국에서 우주의 만물에 대하여 생각한 최초의 사람으로, 그가 발견한 우주의 진리를 '도(道)'라고 이름 지었다. 그 도를 중심으로 하는 신앙을 '도교'라고 하며, 그는 우주 만물이 이루어지는 근본적인 이치가 곧 '도'라고 설명하였다. 주나라의 쇠퇴를 한탄하고 은둔할 것을 결심해 서방으로 떠나는 도중에 관문지기의 요청으로 상하(上下) 2편의 책을 써 주었다고 한다. 이것을 《노자》라고 하며 ‘도덕경(道德經)’이라고도 하는데, 도가 사상의 효시로 일컬어진다. 그러나 이 전기에는 의문이 많아, 노자의 생존을 공자보다 100년 후로 보는 설이 있는가 하면, 그 실재 자체를 부정하는 설도 있다. 정리하자면, 노자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아 실존 여부 논란이 있으며 대부분은 부정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