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경제위기와 미국의 경제제재
- 최초 등록일
- 2021.06.09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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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네수엘라의 경제위기와 미국의 경제제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베네수엘라와 차베스 정부의 경제
Ⅲ. 석유산업의 국유화 정책
Ⅳ. 국제유가의 하락
Ⅴ. 미국의 경제제재
1. 미국의 대출 및 거래 중단
2. 국제금융기구 및 서방 국가들과의 교류 중단
Ⅵ.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한때 석유 부국이었던 베네수엘라 경제가 사실상 마비된 상태이다. 엄청난 물가상승률로 휴지 조각이 된 화폐가 쓰레기통에 버려졌고, 정부가 초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존화폐에서 0을 5개나 떼어낸 화폐개혁을 실시했지만 시장 혼란만 더 커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은 운용 가능한 외환보유고가 바닥난 상태이며, 원유 수출로 인한 수입은 연간 수출액의 45%에 상당하는 외채 부담을 해결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외적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서, 마두로 정부는 같은 기간 수입을 재화와 서비스 전 부문에서 약 76%까지 삭감하였다. 또한, 극심한 경제 악화로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엑소더스’(대탈출)도 심해지고 있다. 최근 4년간 인근 남미국가로 탈출한 베네수엘라 인이 230만 명에 이른다. 베네수엘라와 국경을 맞댄 브라질 북부의 비스타시의 경우 시인구의 5~10% 규모인 3만여 명의 베네수엘라 난민이 유입돼 매춘·폭력 사건 등이 급증하고 있다. 에콰도르, 페루, 콜롬비아 등 주변국들이 난민을 막기 위해 국경 빗장을 걸어 잠그는 등 ‘베네수엘라 위기’가 남미 전역의 위협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는 극심한 자원의존도, 포퓰리즘, 급진적인 좌파정책과 외교적 실패와 같은 국가 내부적 문제가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외신을 통해서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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