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윳놀이의 역사

목차

1. 윳놀이의 역사
2. 윳놀이 도구
3. 윳놀이 규칙

본문내용

윳놀이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놀이로 박달나무 또는 통싸리나무로 윷을 만들어 여러 사람이 편을 갈라 즐기는 놀이이다. 윳놀이는 두 명 이상의 참가자, 윷, 윷판, 하나 이상의 말로 구성된다. 윳놀이의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윷판의 양쪽에 각각 말 4개씩을 놓고 윷을 교대로 던져 골인점을 4개 먼저 통과시키는 쪽이 이기는 것이다. 윷놀이의 기원에 대해 성호 이익 선생은 ‘고려의 유속’이라고 설명했으며 육당 최남선 선생은 ‘조선 특유 민속놀이’라고 하였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윳놀이의 기원을 ‘부여’로 두었으며 이에 더해 사출도 전통이 윷에 투영되었다고 판단하였다. 즉, 돼지를 뜻하는 ‘도’, 개를 뜻하는 ‘개’ 그리고 소를 뜻하는 ‘윷’, 말을 뜻하는 ‘모’에 반영된 것으로 보았으나 걸에 대한 것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였다. 이는 고조선의 정치제도였던 5가(五加: 마가, 우가, 양가, 구가, 저가)로부터 따온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또한 신채호 선생이 언급하지 않았던 ‘걸’은 과거 큰 양을 갈(羯)이라고 불렀던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