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 전시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4.13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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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속공예 전시회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주 바다로부터, 바다쓰레기 금속공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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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굉장히 흥미로운 전시회였다. 작업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특이했다. 제주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된 비치코머(쓰레기 수집가)와 금속 작가가 1대 1로 매칭을 이룬 후, 비치코머는 장소, 일시, 그것을 주울 때의 감정 등 다양한 정보를 작가에게 제공한다. 그 정보들을 토대로 작가들이 작품을 만드는데. 쓰레기들이 이런 다양한 작품들로 새롭게 창조되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기억에 남는 작품들이 몇 개 있는데, 제일 먼저 언급하고 싶은 작품은 정보현 작가의 작품이다. 목걸이는 주먹 반 정도 크기인 현무암의 주위를 바다 거품 모양처럼 구멍이 뚫린 둥글둥글한 형태의 금속판이 감싸고 있고, 해초처럼 보이는 것이 측면에 붙어있다. 또 목걸이의 체인은 규칙적인 모양이 아니라 비정형적인 형태로 이 또한 바다 거품을 연상시킨다. 작품을 보고 있으니 정말 내가 제주도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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