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6장

소개글

"사도행전 16장"에 대한 내용요약 및 주석, 관찰, 이해한 글입니다.

목차

1. 최근에 개척한 여러 교회를 다시 방문하다.(15:36~16:5)
1) 바울이 바나바와 갈라서고 실라를 동료로 삼다.(15:36~41)
2) 남부 갈라디아에 있는 바울과 실라 / 그들에게 합류하는 디모데(16:1~4)

2. 빌립보 (16:6~40)
1) 마게도냐에서 들려온 부름(16:6~10)
2) 드로아에서 빌립보로(16:11~12a)
3) 루디아의 믿음(16:12b~15)
4) 점치는 여인(16:16~18)
5) 바울과 실라가 옥에 갇히다.(16:19~24)
6) 한밤중의 지진: 간수의 회심(16:25~34)
7)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를 떠나다.(16:35~40)

3. 생각해 볼 문제 1

본문내용

A. 최근에 개척한 여러 교회를 다시 방문하다.(15:36~16:5)

1. 바울이 바나바와 갈라서고 실라를 동료로 삼다.(15:36~41)

바울이 바나바에게 구브로와 소아시아에서 최근에 함께 개척했던 여러 교회들을 다시 방문하자고 제안한다. 바나바는 그때처럼 마가도 함께 데려가자고 하지만 바울은 그 당시 버가에서 떠나 버린 마가의 이탈(13:13)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제안을 거부했다. 결국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구브로로 떠났다. 바울은 실라와 함께 소아시아의 어린 교회들을 방문하며 신자들을 격려하고 교회들을 강하게 했다.
바울과 바나바의 불화 사건을 그대로 기록한 누가는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 사람들에게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14:15)이라고 말한 것을 생각나게 한다. 누가는 바울이 옳고 바나바가 틀리다는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이러한 개인적 불화는 바울이 기록한 갈라디아서 2장에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바나바와 함께 동행 했던 마가는 이후 잠재해 있던 자질이 온전한 성숙에 도달하게 된다. 그 뒤로 바울도 마가를 동역자로 인정하기에 이른다.

참고 자료

F. F. 브루스 사도행전 (부흥과 개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