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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도행전 17장 1~15절"에 대한 본문 분석 및 관찰, 적용한 글입니다.
목차
1. 관찰
1.1 본문 구조
1.2 내러티브 개관
2. 본문 해석
2.1 F. F. 브루스의 본문 해석
2.1.2 데살로니가에 도착하다 (17:1~4)
2.1.3 데살로니가에서 당한 어려움 (17:5~9)
2.1.4 베뢰아 (17:10~15)
2.2 다른 학자들의 본문 해석
2.2.1 게르트 뤼데만
2.2.2 에크하르트 슈나벨
2.2.3 로버트 레이몬드
2.2.4 콘라드 겜프
3. 신학적 주제
3.1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17:4)
3.2 바울 선교의 대적자들
4. 생각해 볼 문제
본문내용
- 사도행전 전체를 나뉘는 방법에는 지리적인 분석, 문학적인 형태, 지리적 구분과 문학적 형태 둘 다를 고려해서 구분하거나 보고된 사건에 따라 단락짓는 것이 일반적이다.사도행전 17장은 주로 지리적인 분석에 의해서 구분되고 있다.
- 브루스(F. F. Bruce)는 사도행전의 다섯 번째 단락에서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중 데살로니가에서 아덴까지를 한 단락으로 묶고 있다. 17장 전체(1~34)가 해당된다. 반면,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까지 개별된 단락으로 구분하는 학자는 피츠마이어(Joseph A. Fitzmyer), 마샬(I. Howrd Marshall), 피터슨(David G. Peterson), 티모시 존슨(Luke Timothy Jhonson), 뤼데만(Gerd Lüdemann) 등이 있다. 이들은 17장 15절까지 구분한다. 허주는 마게도냐에서 아가야의 고린도 지역(16:6~18:17)까지 나누고, 대럴 벅(Darrell L. Bock)은 2차 전도 여행에서 3차 전도 여행 전(15:36~18:23)까지 구분한다. 슈나벨(Eckhard J. Schnabel)은 마게도냐 선교 시작점에서 베뢰아 선교(16:11~17:15)까지 개별 단락으로 묶고 있다.
- 17장을 중심으로 볼 때 구분하고 있는 특징은 2차 선교 여행 안에서 마게도냐에서 베뢰아까지 또는 아덴이나 고린도까지 단락짓는다. 마게도냐를 시작점으로 하는 학자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2차 전도 여행의 시작 부분부터이다.
참고 자료
F. F. 브루스 『사도행전』, 김장복 역 (서울: 부흥과 개혁사, 2017)
마크 A. 포웰, 『사도행전 신학』, 이운연 역 (서울: CLC, 2000)
허주, 『사도행전과 함께하는 말씀 묵상』 (서울: ACTS, 2016)
게르트 뤼데만, 『초기 기독교의 역사적 재구성 사도행전』, 김충연 역 (서울: 솔로몬, 2014)
에크하르트 J. 슈나벨, 『강해로 푸는 사도행전』, 정현 역 (서울: 디모데, 2018)
ESV study bible, (서울: 부흥과 개혁사, 1998)
W. W. Tarn and G. T. Griffith, Hellenistic Civilisation (London,3 1952)
J. Munck, Paul and the Salvation of Mankind, E. T. (London, 1959)
Charles B. Puskas, Jr., The Conclusion of Luke-Acts: An Investigation of the Literarary Function and Theological Significance of Acts 28: 16-31, 박사학위논문, St. Louis University, 1980
로버트 L. 레이먼드, 『바울의 생애와 신학』, 원광연 역 (고양: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3)
Conrad Gempf, 『IVP 성경주석』, 황영철 역 (서울: IVP, 2015)
허주, “한국 교회는 ‘예루살렘 총회’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목회와 신학』 제178호 (2004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