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리터러시 토의
- 최초 등록일
- 2021.03.25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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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디어 리터러시 토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미디어에 의존하며 디지털기기는 자유자재로 사용하지만 정보구별능력이 떨어짐
2. 성인계층에 대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제도 미비, 확립
3. 미디어리터러시연구 사례(한국, 해외)
1) 영국
2) 호주
3) 독일
4) 미국
4. 미디어 리터러시 협업 중요성
본문내용
2) 성인계층에 대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제도 미비, 확립
수많은 미디어와 미디어를 통한 정보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 정보 취약 계층에 대한 제도가 미비한 것이 문제점이 되고 있습니다. 정보 취약계층은 크게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장노년층으로 구분되고 있는데 2018년 기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 이용능력을 나타내는 ‘디지털 정보화 역량수준’의 격차가 일반인과 비교했을 때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인을 100으로 환산했을 때 전체 정보취약계층의 경우 59.1로 조사되었고, 만 55세 이상의 장노년층의 경우 5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70대 이상은 24.7로 일반인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의 4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정보기기를 보유, 인터넷에 상시 접속 가능 여부를 나타내는 디지털 정보화 접근 수준은 모두 9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즉 정보취약계층 대부분 정보기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능을 활용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문제점은 노년층의 낮은 미디어활용이 미치는 파급효과에서 발생합니다. 2017년 나온 ‘노인집단 내 정보격차와 그에 따른 삶의 만족도 연구’에 따르면 독거노인, 부부노인 가구가 3세대가 함께 사는 노인들보다 디지털 접근성과 역량, 활용성은 물론 삶의 만족도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또 여론형성 측면에서 일부 장년층은 카카오톡과 유튜브를 통해서 극단적인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확산시키며, “세대간의 갈등”, “정보의 왜곡”등의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노년층은 올바른 정보에 접근할 수 있고, 정보를 이용,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결과적으로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이는 단기간에도 노년층의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어 정보격차를 줄이는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