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강의(7강)
- 최초 등록일
- 2021.03.18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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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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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주에는 공동체의 윤리로 마무리를 했으며, 오늘은 개인적인 윤리에 대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매우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 부분은 “너희는 내 규례를 지킬지어다”라는 하나의 주제로 묶여 있습니다.
첫 번째 명령은 짐승, 씨앗, 옷감의 재료를 섞지 말라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종의 짐승을 교배해서는 안 되며, 한 밭에 서로 다른 종류의 씨앗을 심어서도 안 되고, 서로 다른 종류의 재료를 섞어 지은 옷을 입어도 안 됩니다.
개인적 윤리(19:19-37)
왜 이런 것들을 섞으면 안 되는 것일까?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 동식물을 종류별로 창조하셨는데, 본문이 금하고 있는 ‘섞는’ 행위는 각 종류의 독특성을 무너뜨릴 수 있으며 레위기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움’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창세기 1장에 보면 종류대로 종류대로 계속 반복이 됩니다.
모든 피조물들은 분명한 목적이 있고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혹시 실수로나 의도적으로 이 종류들을 섞는 것은 창조의 원리에 어긋나기 때문에 그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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