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정신분열병의 양성증상과 음성증상에 대한 분석

소개글

"[정신간호학] 정신분열병의 양성증상과 음성증상에 대한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양성증상과 음성증상
1. 양성증상
(1) 망상 (사고영역에서의 이상증상)
① 피해망상
② 관계망상
③ 과대망상
④ 조종망상
⑤ 신체망상
⑥ 종교망상
⑦ 색정망상
(2) 환각
(3) 사고장애(思考障碍)
(4) 와해된 행동(disorganized behavior)
(5) 와해된 언어
2. 음성증상
(1) 정동둔마
(2) 운동성 실어증
(3) 무의욕증
(4) 무쾌감증
(5) 주의력 손상

Ⅱ. 인지장애증상(Neurocognitive impairment)
(1) 와해된 사고(혼란스러운 지각)
(2) 혼란스런 행동

Ⅲ. 기타 증상
(1) 전구증상
(2) 재발을 경고하는 증상
(3)감정영역
(4) 부적절한 감정반응
(5) 의지영역
(6) 행동영역

본문내용

1. 양성증상
양성증상은 눈에 금방 띠는 증상이다. 대개는 보통 사람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증상을 이야기하고, 정신분열병 환자들이 처음 발병하는 급성기에 많이 경험하는 증상이다.

(1) 망상 (사고영역에서의 이상증상)
망상이란 ‘잘못된 신념’이다. 즉,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믿는 것’이다. 역동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말한다면 망상은 (뇌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자의적인 판단 그러나 전혀 틀린 판단을 내리는 사고 체계가 생겨나면서 사고의 주도권을 잡게 되는 결과로 일어나는 현상(증상)이라 설명할 수도 있다.
망상은 환자에게는 아주 현실적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불가능해보이거나 비현실적이다. 어떠한 논리적 대화나 설득, 과학적인 근거 제시에도 교정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환자에게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느냐고 물으면 수긍이 갈만한 설명을 하지 못한다.
간혹 망상이 기본이 되는 전제조건만 잘못되어 있고 그후의 전개는 나름대로의 논리를 갖고 연결되어 있어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그것이 망상이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망상으로는 피해망상, 관계망상, 과대망상, 조종(피조종)망상, 신체망상, 종교망상, 색정망상 등이 있다.

① 피해망상
누군가가 나에게 해를 입히려 하고 내 인생을 비참하게 만들려 하며 심지어는 ‘나를 죽이려 한다’ 고 생각한다.

▻ 나는 아주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경찰이 나를 쫓고 있다.
▻ 누군가 나를 죽이려고 음식에 독을 넣었다.
▻ 가족과 친구들이 공모하여 자신을 미치도록 한다.

환자는 자신이 그러한 취급을 받을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러한 피해망상을 부정하려고 노력하나, 그런 일이 벌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반복적으로 들면서 결국 현실감을 상실하게 된다. 이러한 망상 때문에 환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폭력을 행사하거나 고발하는 등의 법적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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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정신의학 2nd EDITION,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중앙문화사, 2005
제3판 정신건강간호학 하권, 이경순 외 공저, 현문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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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에 대해 나누고 싶은 이야기. 김진. 2005. 뜨인돌
정신분열증 극복할 수 있다. 이홍식. 1999. 중앙문화사
정신분열병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성동, 김상준. 1999. 도서출판 하나의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