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역사 속 인물 재평가,재해석 궁예

소개글

"한국사,역사 속 인물 재평가,재해석 궁예"에 대한 내용입니다.
궁예의 생에를 재 조명하는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궁예질 당하는 궁예 (궁예에 대한 선입견)
2. 궁예의 생애
3. 궁예에 대한 필자의 평가
4. 결론: 옴 마니 파드메 훔 (역사에서 교훈과 지혜 관용을)

참고문헌

본문내용

‘궁예질 하다’ 라는 신조어가 있었다, 신라말기와 후삼국 시기를 배경으로 고려의 태조 왕건을 주인공으로 궁예와 견훤의 생애와 왕건의 통일의 과정을 다루는 <KBS> 사극 태조 왕건이 역대급 인기를 끌며 극중에서 태봉의 창업 군주 궁예가 집권 말년에 정적들을 도륙할 때 사용하던 관심법에 기반한 신조어로서 "상대의 속마음을 단정 짓고 평가하는 행동"을 의미로 흔히 쓰인다. 이런 궁예질하다라는 말이 선판단에 배경을 둔 선입견이라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우리가 보편적으로 역사 속 인물의 행적을 다루는데 있어서 이러한 궁예질로 바라보고 있는건 없을까?

이렇듯 후대의 궁예질 그러니깐 속마음 혹은 의도를 단정 짓고 평가하는 행동으로 평가 절하 되거나 대중으로부터 낙인이 찍힌 피해자와 피해 세력은 셀 수 없이 많다, 예컨대 임짐왜란 직전 당시 통신사로 일본에 파견가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접견하고 일본과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의도를 정사 황윤길과는 달리 그를 평가절하한 보고를 한 부사 김성일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이미 결과를 받아든 오늘날에 그의 행동은 정사로 파견된 황윤길이 서인이기 때문에 당리당략에 의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 정치꾼의 모습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출판되고 강연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의 행적을 자세히 학습하면 그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오늘날 검찰의 역할을 하는 사헌부의 책임자인 장령을 맡았으며 임진왜란 당시에는 경상 초유사로 임명되어 현지 지방관과 의병장 간의 대립이 생겼을 때 의병장들의 사정을 헤아려주고 대립을 중재해, 의병이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의병장 곽재우와 경상감사 김우와의 다툼을 중재하여 의병활동을 포기하려던 곽재우를 돌려 세웠으며 그는 진주대첩이 끝난 진주성에 들어가 성벽을 복구하며 재침을 대비하다가 죽는데 그의 죽음에 수정 선조실록에는 그의 죽음에 군병들과 백성들이 모두 슬퍼하였다고 나온다.

참고 자료

조선왕조실록 선조 수정실록
삼국사기 궁예편 - 김부식
인물 설화로 살펴본 철원 사람들의 궁예에 대한 인식 - 유명희
위키백과
드라마 태조왕건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