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의 관점에서 가장 타당한 인성론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21.01.08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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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사회의 관점에서 가장 타당한 인성론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성삼품론의 입장에서 바라본 기존 동양 인성론의 문제점
Ⅲ. 성삼품론의 난점과 현대 사회의 시각으로 바라본 성삼품론
Ⅳ. 결론
본문내용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인간 본성이 선한지, 악한지 논쟁한 적이 있을 것이다. 동양의 인성론은 오래전 중국 춘추전국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맹자의 성선설, 고자의 성무선악설, 순자의 성악설 등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벌여온 주제이다. 위의 세 사상보다는 인지도가 덜하지만 이고의 성선정악론과 한유의 성삼품론도 중국의 인성론 학설 중 하나이다. 성선정악론은 인간 본성은 고요하고 지각 능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선하지만, 감정이 본성의 능력 발휘를 방해해 악하다고 보는 인성론이다. 성삼품론은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상, 중, 하의 세 가지 품급 중 하나의 본성을 갖고 태어나며, 감정 역시 세 가지 품급으로 나뉘어 각 품급의 본성에 대응한다는 학설이다. 인간 본성에 관한 논의는 인간의 감각적 경험을 넘어선 선험적이기 때문에 어떤 학설이 맞는지 결론을 내릴 수 없는 문제지만,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필자는 한유의 성삼품론 입장에 서서 타당한 근거를 바탕으로 왜 현대 사회에서 동양의 인성론 중 성삼품론이 제일 타당한 학설인지 논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이원석, 「한유의 성삼품설 연구」, 『대동 철학』, 제53집, 대동철학회, 2010, 71쪽.79쪽. 83쪽.
이동선, 「동양에서의 인성론」, (https://weekly.donga.com/List/3/all/11/82038/1), 2020.11.18. 검색.
이강영, 홍성욱, 김상욱, 이중원, 김범준, 『과학은 논쟁이다』, 반니, 2017, 183-20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