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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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IMF와 리만브라더스 파산으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이 위기를 각자의 상황에 맞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위기 속에서 20-30세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바램 중 하나는 바로 경제적인 자유와 독립을 얻는 것일 것이다. 나 또한 그 바램을 이루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 바램 때문이었을까? 서가에서 책을 고르던 중 눈에 띈 ‘돈의 속성’이라는 이 책을 집게 되었다.

이 책은 ‘실패할 권리'와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돈을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고 이야기 한다.

우리에게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우리 시대가 아무리 성공만을 종용하고 성과 없는 실패에 매정해도 이 세상에 실패 없는 성공이 도대체 몇 개나 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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