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교육제도의 발전
- 최초 등록일
- 2020.12.20
- 최종 저작일
-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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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관학
2. 사학
3. 특수교육기관
4. 실학
5. 과거제도
본문내용
조선의 교육기관은 크게 관학(官學)과 사학(私學)으로 구분된다. 관학은 최고교육기관으로서의 성균관과 초 ·중급 교육기관으로서 서울의 사학, 지방의 향교가 있었다. 이러한 관학은 조선 전기에는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성리학을 건국이념으로 한 조선왕조에서 성리학적 질서를 사회전반에 확산시키려는 의도가 작용한 것이었다.
사학은 다시 서원과 서당으로 나눌 수 있다. 서원은 15세기 말 사림파가 정치적으로 성장하는 것과 함께 학문적 역량이 축적되면서 자체적으로 후진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과거공부 위주의 학교로서 운영되다가 퇴계 이황에 의해 유생들이 몸가짐을 바로잡으며 교육을 받는 장소로 성격이 바뀌었다. 그러나 말기에 가면 지방사족들 이 자신들의 향촌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아울러 중앙정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장소로 이용하면서 많은 폐단을 낳았다. 이 때문에 대원군은 중요한 몇 개의 서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서원을 철폐시키는 정책 을 취하게 되었다. 한편 서당은 양반 자제의 초급 교육기관으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지만, 조선 후기에 들어서는 일반 평민의 자제들도 교육을 받는 장소로 활용되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물론 서울의 양반들은 각각 집안에 사숙을 설치하여 개인교습을 받았다. 하 지만 조선후기에 서민들의 사회적, 경제적 성장과 함께 교육을 받는 대상이 양반 위주에서 일반 평민까지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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