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작가의 [동백꽃]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11.27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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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가 소개
2. 작품 발표 당시 문학사
3. 등장 인물 및 줄거리 요약
4. 작품 기본 해설
5. 교과서 학습활동 분석
6. 교과서의 교육방식
7. 문학 교육 방안
8. 심화 자료
본문내용
1. 작가 소개
1.1 생애 및 주요 작품
‘김유정’ (金裕貞,1908년 2월 12일~1937년 3월 29일)은 일제강점기의 소설가이다.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하였으며 휘문고보(徽文高普)를 거쳐 연희전문(延禧專門) 문과를 중퇴하고 한때 충남 예산 등지의 금광을 다니기도 했다. 1935년 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노다지》가 《중외일보(中外日報)》에 각각 당선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구인회 동인으로 참여하였으며, 이후 각별한 교우로 지내게 된 이상을 만나게 되었다. 폐결핵에 시달리면서 29세를 일기로 요절하기까지 불과 2년 동안의 작가생활을 통해 30편에 가까운 작품을 남길 만큼 그의 문학적 정열은 왕성했다.
데뷔작인 《소낙비》를 비롯하여 그의 작품은 대부분 농촌을 무대로 한 것인데 《금 따는 콩밭》은 노다지를 찾으려고 콩밭을 파헤치는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을 그린 것이고, 《봄봄》은 머슴인 데릴사위와 장인 사이의 희극적인 갈등을 소박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필치로 그린 그의 대표적인 농촌소설이다. 그 밖에 《동백꽃》 《따라지》 《산골 나그네》, 《만무방》, 《떡》 등의 단편과 수필이 있었는데 춘천에서 보고 느꼈던 고향의 정취와 농민들의 곤궁한 생활, 그 자신의 개인적인 불행에서 체험한 감상 등이 그의 소설의 주요 모티프였다.
1.2 작품 세계
김유정의 소설은 인간에 대한 훈훈한 사랑을 예술적으로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는 데 묘미가 있다. 많은 사람을 한 끈에 꿸 수 있는 사랑, 그들의 마음과 마음을 서로 따뜻하게 이어주는 사랑을 우리의 전통적인 민중예술의 솜씨로 흥미롭게 그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민중에 대한 사랑에 뿌리를 둔 민중적 성격의 문학이라고 해서, 그의 작품들이 한갓 통속적 흥미나 저급한 희극성에 매달려 있는 것은 아니다. 김유정의 소설들은 흔히 인물들의 어리석음이나 무지함이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일면에서 그것은 바로 그들 자신의 가난하고 비참한 실제 삶과 이어져 진한 슬픔을 배어나게 하는, 말하자면 해학과 비애를 동반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참고 자료
네이버 위키백과- 김유정(소설가)
네이버 지식백과- 김유정
천재학습백과 – 동백꽃(김유정)
천재(박) 교과서 - 중학교 국어 2-1
김은정, 장도준 (2011) 김유정의 동백꽃의 갈등과 소통의 문제, 대구가톨릭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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