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의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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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외모지상주의 문제점
1. 과도한 성형수술
2. 취업성형

Ⅲ. 외모지상주의 해결방안
1. 개인적 차원
2. 사회적 차원

Ⅳ. 결론

본문내용

외모지상주의란 “외모가 개인 간의 우열과 성패를 가른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루키즘(lookism)을 일컫는 용어이다.
1970~1980년대 우리나라는 쿠데타, 급격한 산업화 등 해결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자기 자신을 돌보고 그것에 시간을 투자 할 여유를 갖기에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자 사람들은 앞만 보고 달리던 고개를 옆으로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점차 자기 자신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지게 된 것이다. 나는 외모지상주의가 나타나게 된 배경을 경제적인 안정으로 인한 여유에서 비롯됐다고 본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서 외모는 개인의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실제로 사회에서 각종 미인대회를 열고, 외모 순위를 평가하며 다양한 매스컴에서는 외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가꾸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제 외모는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인생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다음에서는 외모지상주의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2. 외모지상주의의 문제점

1) 과도한 성형수술

요즘 대한민국 여고생들의 졸업선물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성형’ 이다, 물론 수십 년 동안 대학교 입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은 그 기나긴 고생의 달콤한 보상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런데 왜 하필 많은 선물 중에서도 ‘성형’이 주목을 받게 된 것일까? 인터넷 서핑을 조금만 하다보면 각 홈페이지의 좌우측 부분이나 하단부분에 성형외과를 광고하는 배너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버스 좌석, 지하철 심지어는 학원에서 까지 성형외과 광고지를 볼 수 있다. 국제미용성형협회에 따르면 한국이 인구비율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로 꼽힐 정도다.

참고 자료

한국여성민우회, 「뚱뚱해서 죄송합니까?」, 후마니타스, 2013.
데버러 L. 로우드, 권기대,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 베가북스,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