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1.08.22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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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사회와 인문학 강의 시간에 제출한 A4 3페이지 분량의 `외모지상주의` 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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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문제 : 외모지상주의
요새 TV를 보면 잘생긴 남자나 예쁜 여자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아니, 오히려 못생긴 사람들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사람을 처음 대면할 때 ‘예쁘다.’ ‘멋있다.’라는 말을 자주 쓰게 되었다. 물론 처음 만난 사람을 만날 때에 보이는 것은 외적인 모습뿐이니 얼굴로서 그 사람을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외모로만 사람을 획일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는 그 사람의 성격을 자세히 알 수 없는 경우 얼굴이 예쁘고 잘생긴 사람이 착하고 예의가 바르다고 생각하게 되게 되는데 이런 것을 심리학에서는 후광효과라고 한다. 또한, 사람을 처음 대할 때 그 사람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할 때 상대방을 평가하는 첫째 기준은 외모 첫인상이고 그 외모가 평가의 70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조금 나쁜 짓을 했을 때 의아한 표정을 짓고 못생긴 사람이 그런 짓을 했을 때에는 얼굴이 범죄형이라는 등의 말을 무심코 하게 된다. 이러한 사회 풍조를 반영하듯 회사 여직원을 채용할 때 능력보다는 외모를 자주 보고 채용을 한다고 한다.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것 중에 개그프로그램도 포함된다고 본다. 얼굴이 예쁜 개그맨은 개그 코너에서도 상냥하고 좋은 이미지로 나오지만, 얼굴이 못생긴 개그맨은 성격도 나쁘고 심하다 싶을 정도로 외모를 무시당하는 연기를 한다. 이렇듯 우리 사회는 현재 `외모지상주의`라 할 수 있다.
외모지상주의(lookism)라는 말은 미국 뉴욕 타임스의 칼럼니스트인 새파이어가 2000년 8월 인종, 성별, 종교, 이념 등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차별 요소로 지목하면서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외모가 개인 간의 우열뿐 아니라 인생의 성패까지 좌우한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 또는 그러한 사회 풍조를 말한다. 즉 외모가 연애, 결혼 등과 같은 사생활은 물론, 취업과 승진 등 사회생활 전반까지 좌우하기 때문에 외모를 가꾸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
참고 자료
정인수, 외모 지상주의의 허상, 크리스천투데이 사설/칼럼, 2009
이인희, 외모 지상주의 부추기는 언론, 국민일보 칼럼, 2004
`얼짱`몸짱`에 얼빠진 사회, 중앙일보 사설, 2004
비뚤어진 외모지상주의 어른들 책임, 전남매일 사설,2009
외모지상주의 너무 심하다, 헤럴드 경제,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