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극복하기
- 최초 등록일
- 2022.09.13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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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들어가며
2. 문제 제기
Ⅱ. 본 론
1. 외모지상주의, 그리고 대한민국
2. 여성의 외모 가꾸기를 바라보는 두 가지 이론적 시선
3. 여성의 외모 가꾸기에 대한 우리의 논의
4. 외모지상주의 극복하기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위의 그림들은 현대 사회에 만연한 외모지상주의와 그로 인해 피해 받는 여성들의 상황을 풍자한 것이다. 물론 재미를 위한 약간의 과장은 있겠지만, 두 그림은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오늘날의 모습을 담고 있다. 외모지상주의, 이른바 ‘루키즘(lookism)’은 《뉴욕 타임스》의 저명한 칼럼니스트 윌리엄 새파이어가 그의 칼럼을 통해 처음 주장한 말로, 그는 2000년 인종, 성, 종교, 이념에 이어 인류의 불평등한 차별 요소로 외모를 꼽았다. 그리고 13년이 흐른 지금, 이제 우리 사회에서 외모는 당연하게도 강력한 개인의 능력이자 무기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외모 전성시대에서 특히 여성은 더 많은 사회적 요구와 압박을 받고 있다. 대중매체나 주변 사람들, 교육, 사회적 구조 등의 다양한 영향으로 우리는 ‘여성의 외모와 몸은 아름다워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타인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지 못하며, 성공할 수도 없다’라는 인식을 은연중에 가진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여성들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거나 내면의 아름다움을 중요시하기보다 사회적으로 아름다운 여성이라 분류되는 틀 속에 자기 자신을 가두거나 그 기준에 맞춰 본인을 꾸미기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한다. 왜 여성의 몸은 사회적으로 아름다워야 하는가? 또 누가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
2. 문제 제기
예쁜 얼굴과 마른 몸매의 여성은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그 아름다운 외모가 인간관계를 더 잘 형성하게 해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좋은 인상을 주는 외모와 건강한 몸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젊은 여성들 뿐 아니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들은 자신의 외모와 몸을 가꾸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고 의지와 끈기가 있어야 하며, 그것은 자발적인 선택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정말 ‘개인’의 ‘자발적’인 선택의 문제일까? 지금 우리 사회는 지나칠 정도로 외모에 몰입하였다.
참고 자료
사회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사회질문사전, 전국사회교사모임, 2011.11.1, 북멘토
다이어트 사회적으로 만들어지는 여성의 몸 http://www.hr-oreum.net/article.php?id=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