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조선 시민의 정체성의 형성
- 최초 등록일
- 2020.11.03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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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논제
2. 논의 1. 조선사회에 대한 정체성
3. 논의 2. 조선인이자 일본인
4. 논의 3. 조선인, 피지배자와 억압받는 자
5. 결론. 식민지 안에서의 정체성 형성
본문내용
일제의 침략으로 구한말 조선사회는 근대화로 가는 길목에서 식민지라는 국가적 혼란을 겪게 된다. 일본은 조선을 일본의 속국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통치를 시도했고, 조선은 외형적으로는 일본화(化)되고 있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이에 대한 혼란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이런 조선사회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는 조선의 독립을 위한 시발점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짐과 동시에 일본의 시민이라는 인식으로 인한 조선의 국가 정체성의 상실을 가져올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지배자의 억압에서 살아야 했던 조선인의 모습은 오늘날의 한국 사회가 형성되고 한국인과 민족의식이 탄생하는 데에 역사상 어느 시기보다도 심대하고 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 글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김철의 “식민지를 안고서”와 “복화술사”, 임지현과 이성시가 엮은 “국사의 신화를 넘어서” 그리고 박지향, 김철, 김일영, 이영훈이 엮은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1”을 참고하였으며 구한말 조선사회가 가졌던 정체성과 일본의 침략 후 조선인이자 일본인으로 살아야 했던 그들의 억압받는 자로서의 조선인의 모습을 통해 논의의 범위를 한정 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