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동부의 도시정책
- 최초 등록일
- 2021.03.02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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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시계획은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환경을 고려한 공간의 구조와 배치를 고안하는 일이다. 이러한 도시계획은 하나의 기술로서 이에 따라 도시의 물리적인 실체가 만들어지고 외관이 만들어진다. 우리는 한 도시를 마주하였을 때 경험할 수 있는 도시의 물리적 환경으로 그 도시가 지향하는 가치와 수준을 판단하게 된다. 도로와 시가지, 교통, 건축물, 조경환경등이 그러한 판단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시는 사람들에게 생활의 공간과 물질적인 풍요를 제공한다. 하지만 도시는 사람들에게 시설과 같은 물리적 공간 그 이상의 것을 제공하는 곳이다. 도시에는 사회가 그동안 겪어왔던 역사와 정신이 깃들어 있으며, 현재 추구하는 생활방식을 유도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어떻게 맞이 할 것인지 방향성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도시계획은 단순히 환경을 정비하는 물리적 작업이 아닌 도시의 정체성을 고려해 세밀하게 분석되고 계획되어야 하는 장기적이며 역사적인 작업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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