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집으로
- 최초 등록일
- 2020.11.0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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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가 끝나고 나서 맨 마지막 자막은 이렇다. `모든 외할머니께 이 영화를 바칩니다.`할머니, 외할머니 그리고 어머니 생각이 나는 영화였다. 나도 저 철없는 아이처럼 얼마나 지금까지 살아왔을까? 당신들의 가슴에 얼마나 많은 못을 박고 살아왔을까? 하는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집으로> 이 영화는 초코파이 영화이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 그냥 바라보면...情이라는 이름으로...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영화 속에서 내맡아지는 투박한 사랑 냄새 때문이다. 사람이면 누구나 느끼는 인지상정의 뜨거운 느낌 때문이다. 인간성의 상실은 사회가 점차 발전해 가면서 점점 크게 대두되고 있는 문제이다. ‘알고 있는 사람’보다 ‘낯선 사람’을 대하는 시간이 시대가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다. 다시 말해 ‘진심이 담겨 있는 진솔한 대화’보다는 생전처음 보는 낯선 사람과의 이른바 ‘접대용 멘트’를 쓰게 되는 것이다. 항상 이러한 피상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나누는 사람에게 ‘따뜻한 인간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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