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버나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10.05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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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한 소년이 법정에 들어와 자신의 부모를 고소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된다. 정확한 나이도 알 수 없어 치아를 보고 추정한 나이는 약 12살. 부모가 출생신고마저 하지 않아 세상에 없는 사람으로 되어있는 영화의 주인공, 이 아이의 이름은 자인 (자인 알 라피아) 이다.
법정 장면 이후에는 화면이 전환되어 자인의 과거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비좁고 더러운 집 안에서 약을 빻아서 마약성 물을 제조하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비좁은 방에 아주 아이들이 많아보였지만 어느 한 아이도 제대로 돌봄을 받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 제일 어린아이로 보이는 아이는 일을 하며 돌봐 줄 여력이 없는 것인지 엄마와 좀 큰 아이들이 다른 일을 하는 동안은 사슬 같은 것에 묶인 모습이었다.
자인의 부모는 가난에 찌들어 무기력한 채로 부모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채 아이들을 학교의 보낼 의지도 없고, 여력도 없으며 출생신고를 할 여유도 없으면서 계속해서 아이가 생기면 낳기만 하는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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