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중용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1.25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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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분량은 작지만 내용은 알찹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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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용' 은 사서(四書) 가운데의 하나로서 송(宋)대 이래 중국은 물론 우리 나라에서도 널리 읽혀 온 책이다. '중용'의 작자는 공자의 손자인 자사 급(伋)에 의해서 지어졌다. 나름대로 중용의 뜻을 정의내려 보면 어느 한편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꼭 알맞은 것이 중(中)이며, 언제나 변함없이 일정하고 바른 것이 용(庸)이라 할 수 있겠다. 즉, '중'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올바른 도이고 '용'이란 사람이 살아가는데 지켜야만 할 일정한 원리인 것이다. 또한 이때의 '중용'이란 단순히 중간이란 뜻이 아니라 어떤 경우이건 그때그때 각 개인마다 가장 알맞고 모든 일에 가장 적절한 도리, 그것이 '중용'인 것이다. 얼핏 판단하기에 '중용'의 도는 가장 쉬운 길인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은 상당한 덕(德)의 수양이 없이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매우 힘든 도인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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