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산 발전사 및 미래 전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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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산업화 이전의 부업형 축산
1. 대한민국 축산의 역사
2. 기업형 축산으로의 전환

Ⅱ. 축산의 규모화와 공장식 축산에 대한 비난

Ⅲ. 미래 축산 전망 : 동물복지형 축산과 스마트 팜
1. 동물복지형 축산
2. 스마트 팜

IV. 참고 문헌

본문내용

◎ 대한민국 축산의 역사

축산은 가금·가축을 합리적으로 사육하고 번식시켜 축산물을 생산·가공하는 산업으로 인류의 전통적인 식량 산업으로서 발전해왔다.
역용으로의 소 사육과 전쟁용으로의 군마 사육을 위주로 소규모, 가정식 축산이 이어져 오던 국내 축산은 일제 강점 당시 식민정책과 전쟁물자 조달을 목적으로 축산이 장려되기 시작했다. 이후 일제로부터의 독립과 6·25 전쟁을 겪으면서 축산업 발전에 혼란을 겪었으나 휴전 이후 식량 생산과 국민건강증진의 관점에서 축산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축산진흥사업이 추진되었다. 역용 및 군마용으로 사육되었던 말은 경마용으로 전락하여 농가 사육 두수는 감소하였으나 돼지·닭·소·오리 등 기타 가축의 사육 두수는 휴전 이후 꾸준히 증가해왔다.
그러나 1960년대 초까지 국내 축산업은 부업형태로의 모습으로 발전해왔다. 농업을 위주로 하는 농가에서 가축 사육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사육 두수는 증가하였으나, 그 규모는 크지 않았다. 한우의 경우 농업활동을 보조하는 역우로 활용이 되었고 젖소 사육은 도시근교를 중심으로 전쟁 당시 피폐해진 낙농 산업의 명맥을 유지해갔다. 양돈 역시 부업형태로 농가에서 소규모로 농가 부산물과 잔반으로 사육하는 형태에 불과하였다. 닭도 농가 주변의 낙곡과 농가에서 생산되는 곡물을 위주로 한 방사 형태로 길러졌다. 1960년 이전의 축사는 일정한 시설기준이 없이 헛간이나 집 주위에 돌담이나 나뭇가지로 울타리를 치고 지붕을 설치한 낙후된 외양간이나 돼지우리 형태였다. 규모가 작고 위생시설이 미비하였고 생산성도 저조했다. 1962년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수립되고 축산장려 5개년 계획이 추진되면서 경제여건이 나아지고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축산 규모가 커지기 시작했다.

◎ 기업형 축산으로의 전환

1970년대부터 가속된 국내 산업화와 경제 성장, 국민 소득향상은 축산물을 통한 동물성 식품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중 략>

참고 자료

축산연구 60년사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국형 ODA 모델 중 농림업 분야 국제협력 프로그램 심화 연구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5. 12 / 전북대학교 이학교
국민경제를 고려한 미래 축산정책 개선방안 연구 / 한국농촌경제 연구원 / 2016. 03
공장식 가축 농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모색 / 한국환경교육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2015 / 서경옥 김기대
AI 시대, 동물복지 아세요? ②본능대로 키워라 / 헤럴드 경제 / 육성연
친환경적인 축사 시설 설치 및 관리요령 / 국립축산과학원 농업연구사 이준엽
농장의 ICT 장비 도입 및 접목과 미래 스마트 팜의 방향 / 2019. 05. / 연암대학교 송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