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추사와 그의 시대
- 최초 등록일
- 2003.11.22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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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
1. 추사 프로파일
2. ‘추사’그의 세상 속으로....
3. 추사의 「실사구시설」
4. 미정이가 바라 본 ‘추사’
<닫는 글>
본문내용
<여는 글>
우리 역사상 예명을 남긴 사람들이 허다하다지만 ‘추사’만큼 그 이름이 알려진 경우는 드물 것이다.
일반 사람들은 독특한 서체로써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전문가들은 그의 심오한 학문과 예술의 경지에 끝없는 외경을 보내게 되며, 사찰에서는 고가의 묵적에 관심을 기울인다. 이로 말미암아 학문과 각 분야별로 내외학자들 사이에서 추사에 관한 연구가 일찍부터 이루어져왔고, 그 결과로 추사는 단순한 예술가가 아니라, 시대사조의 전환기를 산 신지식의 기수로서 새로운 학문과 사상을 받아들여 노쇠한 조선 왕조의 구문화 체계로부터 신문화의 전개를 가능케 한 선각자였음이 밝혀졌다.
여기에서는 구문화의 체계를 깨고 신문화를 전개한 추사가 살았던 시대적 상황을 중심으로 왜 추사가 신문화의 선각자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추사가 살았던 시대 속으로 들어가 보자.
참고 자료
· 유홍준, 『완당평전1,2』, 학고재, 2002
· 종병산 외, 『추사와 그의 시대』, 돌베개, 2002
· 박동원(1983). "완당과 실사구시설". 광주교육대학교 논문집 23. 159-164.
· 서승택(1994). "완당의 실학사상 연구".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 양진건(1992). "추사 김정희의 제주유배 교학사상 연구". 제주도연구 제 9집. 1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