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로 부업하라

목차

1. 부업이란 무엇인가?
2. 어떻게 하는가?(초짜편)
3. 어떻게 하는가?(고수편)
4. 그 외 이야기들

본문내용

전 주양 작가는 직장인으로서 글쓰기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쓰다가 보니 부업으로 글을 쓰기도 하며 글을 책으로 내게 된 작가가 되었다.
몇 년 전에 도서관에서 읽어 본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 서점에서 다른 책을 사려 갔다가 우연히 손에 잡혔다. 이것이 인연 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참 망설이고 다른 책을 거의 훌터 본 후에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몇 년 전에 도서관에서 읽어볼 때는 무엇을 해서 수입을 창출해야 하는가 하는 마음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실천해 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오늘 서점에서 책을 대충 읽어보면서 두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첫째는 책 내용을 읽으면서 웃기는 표현들이 눈에 들어와서, 혼자 실성한 놈처럼 웃으면서 만화책 보듯 읽고 있는 내 모습을 내가 보게 되었다. 그리고 주변을 휘둘러 보게 되었다.
둘째는 나도 책의 내용처럼 실천해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책 내용에서 해피켐퍼스에 회원가입부터 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독수리가 타자를 친다.

1, 부업이란 무엇인가?

글쓰기란 인간만의 고유 영역이므로 제일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인간의 고유 영역이기도 합니다. 가장 인간다운 일로 부업을 하는 것입니다.

부업의 의미는 여가를 이용해서 본업 이외에 돈을 버는 것이며, 취미는 돈이 든다. 그러므로 돈을 벌지 못하면 부업이 될 수 없다. 글쓰기를 통해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알려주려고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쓰기 부업은 봉투 붙이기나 인형 눈깔 붙이기에 비교해서 좀 있어 보이는 부업이며, 다단계나 사기 함정의 위험도 없는 것이 글쓰기 부업입니다. 그리고 돈이 들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돈이 든다면 부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보증금이나 투자금, 인감이나 명의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노력에 비례해서 돈이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결과도 천차만별입니다.

인형 눈깔 붙이기나 비데 조립하는 일처럼 마감 날짜가 정해진 것도 아닙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