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가의 유통·통상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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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박제가(朴齊家, 1750~1815)
2) 실학사상
3) 백탑시파의 결성과 북학의 꿈

2. 시대상황의 논의

3. 박제가의 사상과 이론
1) 북학의
2) ‘우물론’과 소비의 중요성
3) 사치용인 론
4) 수레사용의 권장

4. 사상의 비교와 논의
1) 상인들의 무지를 개탄한 ‘유수원’
2) 운수의 편리성을 강조한 ‘홍대용’
3) 수레도입과 실사구시를 강조한 ‘박지원’
4) 자유방임주의를 주장 한 ‘스미스’

5. 결론 및 시사점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박제가(朴齊家, 1750~1815)
조선 후기의 정치가, 외교관, 통역관, 실학자로 북학파의 거두이다. 청나라의 선진 문물 수용과 중상주의 경제 정책을 주장했다. 정조 시대 규장각의 초대 검서관으로 활동하였다. 대표적인 저작은《북학의》가 있다. 양반 가문의 서자로 태어나 전통적인 양반 교육을 받기는 했으나 신분적인 제약으로 사회적인 차별대우를 받았다. 부친이 살아계실 때는 비교적 유복하게 자랄 수 있었지만, 부친이 돌아가신 뒤로는 생계가 매우 곤란해졌다. 사회적 환경과 가정정황은 그가 커서 사회적 천대와 멸시, 양반 제도와 계급적 모순에 대해 불만을 갖고 비판하며 빈곤한 농민과 서민을 동정하는 입장에 서게 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봉건적인 신분제도에 반대하는 선진적인 실학사상을 전개하게 되었다. 우연한 기회에 연암 박지원(朴趾源)을 만나 그의 문하에 출입하게 된다. 이관상(李觀祥)의 문하에도 출입하는데, 자신의 첩이 낳은 둘째 서녀를 박제가에게 출가시켜 서녀사위로 삼고 박제가가 학자로 우뚝 서게 된 데에 큰 영향을 주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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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우 저, 박제가 북학의, 주니어김영사,2019
박제가 저, 이익성 역, 『북학의』, 을유문화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