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브레이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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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OUTBREAK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발생(확산) 이라는 의미로 심각한 전염병의 확산을 의미합니다. 컨테이젼과는 다르게 영화의 시작부에서부터 굉장한 충격을 안기며 영화가 시작되는데요, 최초로 아프리카 자이르(Zaire)의 모타바 계곡에서 의문의 바이러스로 인하여 군인들이 죽어나가자 미군은 혈액만 채취한 후 캠프에 폭탄을 투하하여 모두 몰살 시키는 장면이었죠. 나중에 밝혀지게 되지만 계곡의 이름을 따서 지은 모타바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화학무기로 사용할 목적으로 군인들을 몰살시키고 침묵으로 숨겼던 것이죠. 컨테이젼은 바이러스가 퍼진 상황에 민간인들, 정부, CDC(질병관리본부), 연구원(박사)등 다양한 사회적 위치의 인류들이 어떻게 대처했는지 보여주어 여러 상황에 여러 입장을 고려해보게 하는 영화인 반면, 아웃 브레이크는 이렇게 시작부터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의 대처자세를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며 영화를 전개하여 영화를 보는 내내 3자의 입장에서 ‘고위층 계급의 욕심을 위한 행동과 그에 맞서는 주인공......<중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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