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과 명군 참전을 통해 본 국제관계
- 최초 등록일
- 2020.06.04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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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진왜란과 명군 참전을 통해 본 국제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개관
Ⅱ. 동아시아 종주국으로서의 명, 중화질서의 유지라는 명목적 명분은 그들 자신의 실리의 추구보다 큰 영향을 끼쳤는가?
Ⅲ. 임진왜란과 투키디데스의 함정
Ⅳ. 임진왜란을 통해 본 후기 조선, 대한민국에게 주는 외교·정책적 교훈
Ⅴ. 맺음말
본문내용
1592년, 전국 시대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왜군이 명을 치러 가는 길을 열라는 구실(정명향도)로 조선을 침략했다. 전쟁을 방어하기 위한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았던 조선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였고, 결국 평양성이 함락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 이런 와중에 조선은 명에 원군을 요청하게 된다.
명은 그들을 받드는 국가인 조선을 구하겠다는 동아시아 종주국으로서의 명분과, 명의 심장인 베이징을 방어하는 요동 지역, 그리고 요동 지역을 또 방어하는 전략적인 요충지인 조선에 대한 왜의 침략을 막아야 한다는 실리적 명분이 존재하였다. 이러한 명분들 때문에 명은 왜의 조선 침략에 대한 참전을 선언하게 된다.
당시 왜는 포르투갈 선교사로부터 받은 조총이라는 신식 무기가 있었고, 100년에 걸친 전국(戰國)시대를 통해 실제 전쟁 경험도 풍부하였다. 이에 반해 조선은 동인과 서인으로 나뉜 아무런 의미 없는 당파 싸움이 지속되고 있었으며, 청탁과 뇌물 등으로 이루어지는 부패가 만연해 있었다, 정치적인 혼란과 지배 세력의 부패는 급격하게 변동하고 있는 외부의 정세에 눈을 뜨지 못하게 만들었다.
참고 자료
「임진왜란 초기 명의 파병과 조명관계의 실제」 (김영진, 한국정치외교사논총 41집 1호,22p 4-5 줄)
http://speconomy.com/news/newsview.php?ncode=1065607533136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