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학생과 이에 대한 사회적 ․ 국가적 대처

소개글

학업중단 학생에 대한 문제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사회, 국가적 대처를 알아본다. 그리고 이를 기능주의, 갈등이론적 관점 등 교육사회적 관점으로 분석해보았다. A+, 레포트 만점 자료!

목차

I. 서론
1. ‘학업중단’의 정의와 학업중단 학생 실태
2. ‘학업중단’의 개인적 ․ 사회적 의미

II. 학업중단 학생을 위한 제도적 실천
1. 학업중단 숙려제
2. 돌봄 공간 ‘친구랑’
3. Wee 프로젝트
4. 청소년 상담지원센터

III. 학업중단 학생에 대한 교육사회학적 접근
1. 기능주의
2. 갈등이론
3. 학교본위 공교육제도의 동요

IV. 학업중단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

V. 참고자료

본문내용

I. 서론
1. ‘학업중단’의 정의와 학업중단 학생 실태
‘학업중단’은 ‘학교에 다니는 것’을 그만두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를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보다 구체적으로 기준을 명시했다. 초․중등교육법 제 14조에 따르면 질병,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불가능한 의무교육대상자에게 취학의무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경우 혹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 29조에 따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입학 이후 취학 의무를 유예 받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해당 학년도 수업일수의 1/3이상 장기 결석한 경우가 학업중단으로 정의된다.
학업중단은 무상교육이 끝나는 고등학교에 와서 그 비율이 가장 많아진다. 한국교육개발원 (2017)의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교의 경우 학업중단 학생이 2013년 약 3만 명(1.61%)에서 2016년 19000여 명(1.08%)로 감소하였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학업중 단 비율이 다른 유형의 학교 학생들보다 높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2013년뿐만 아니라 2016년에도 유지된다. 지역적인 측면으로 보았을 때 읍면지역 학생들의 학업중단 비율이 대도시 또는 중소도시의 학생들에 비해 높게 나타난다. 대도시의 경우 질병으로 인한 자퇴 비율이 높은 반면 읍면지역은 가정환경에 의한 자퇴 비율이 높다. 지역 간에 나타나는 이러한 차이는 감소하는 추세이다. 성별의 측면에서 봤을 때 남학생의 학업중단 비율이 여학생 보다 일관되게 높이 나타난다.

2. ‘학업중단’의 개인적 ․ 사회적 의미
학업중단이 바로 교육을 받는 것을 그만두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학업중단 자체가 문제라고 바라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권희경, 2017)

참고 자료

구미현,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 수립」,『교육부』, 2013.
권재기, 나우열. 「전국 고등학교 학생의 학업중단에 대한 종단적 분석」, 『한국아동복지학』, 2017.
김경근, 「학교급별 학업중단의 실태와 추이」, 『한국의 사회동향 2011_교육』, 2011.
김신일, 「교육사회학 제4판」, 『교육과학사』, 2009.
남궁양숙, 「위기학생의 학교적응을 돕는 학업중단 숙려제 공통 운영기준 마련」, 『교육부』, 2016.
남궁양숙, 「‘2017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교육부』, 2017.
박성수, 「학업중단 학생 보호 및 학업복귀 지원을 위한 돌봄 공간 ‘친구랑’ 설치」, 『교육부』, 2014.
홍유진, 「학교 밖 청소년을 줄이기 위한 ‘학업중단 숙려제’ 도입」, 『교육부』, 2012.
권희경, 「[2017년 6월] 초․중․고 학업중단 학생 현황」,『교육통계서비스』, 2017.12.08.
http://cesi.kedi.re.kr/post/6662567?itemCode=03&menuId=m_02_03_03, 2019.04.10.
이데일리, 「[2018국감]'유명무실' 학업중단숙려제, 참여하고도 학교 그만둔 학생 증가」,『이데일리』, 2018.10.19.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0&mediaCodeNo=257, 2019.04.10.
장재훈, 「학업중단청소년 해법은 없나-①학업중단숙려제 성과는?」,『EDUpress』, 2017.03.29. (http://www.edu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1116, 2019.04.10.)
한수연, 「허울뿐인 ‘학업중단 숙려제’…“전화도 안 받아”」,『MBC NEWS』, 2018.10.17.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883782_22663.html, 201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