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패배자들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20.05.26
- 최종 저작일
- 2020.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19세기 패배자들의 역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서유럽화 과정과 식민지역사
1. 라틴아메리카
2. 인도
3. 이집트
4. 중국
Ⅲ.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19세기의 3사분기 중에는 인도, 인도네시아 및 북아프리카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곳들은 이미 공식적인 식민지가 되었거나 식민지가 되어가고 있었다. 온 세계의 주민들은 경제적·기술적·군사적으로 우월한 자들의 희생물이 되었다. 즉 서유럽의 여러 국가들과 그곳 출신의 해외 이민자들이 정착한 나라들, 특히 미국에 의해 희생물이 된 것이다. 희생물이 된 나라들은 서유럽에 의한 정복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하는 근본문제에 직면했다. 그 문제는 그 나라들이 백인문명을 피할 수 있는가가 아닌 백인문명의 충격에 어떻게 대응해나갈 것인가에 있었다. 백인문명을 모방할 것인가, 저항할 것인가, 혹은 이 두 가지를 결합하여 대응할 것인가, 이것이 문제였던 것이다. 종속적 지위에 놓여 있던 세계는 서유럽화를 겪었거나 서유럽화가 되어가는 과정이었다. 본고에서는 라틴아메리카와 인도, 이집트, 중국이 ‘서유럽화’되는 과정과 이에 대한 대응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신채식, 『동양사 개론』, 삼영사, 2009.
에릭 홉스봄, 『자본의 시대』, 한길사, 2013.
임상래 외 4명, 『라틴아메리카의 어제와 오늘』, 이담북스, 2011.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처음 읽는 인도사』, 휴머니스트,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