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 의 “카스테라“
- 최초 등록일
- 2020.05.21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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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민규 의 “카스테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작품 분석
1. 「카스테라」
2. 「고마워, 과연 너구리야」
3.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Ⅲ. 맺음말
본문내용
박민규의 소설집 『카스테라』를 처음 접한 것은 4학년 전공수업 때였다. 처음 읽은 단편은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와 「갑을고시원 체류기」였다. 이 두 작품을 쉽게 읽고 나서 다시 한 번 생각 할 겨를도 없이 계속해서 다른 작품을 읽은 결과로 잠시 잊고 있었다. 이 소설과 박민규란 작가에 대해서 말이다. 다시 한번 이 소설집을 손에 쥐고 몇 시간을 씨름한 결과 그에게서 얻은 것은 바로 현실적인 작가의 표현 방식이다. 『카스테라』에는 말도 안 되는 상상력이 동원되지만 그것은 판타지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너구리, 펠리컨, 기린, 개복치, 대왕오징이, 외계인, UFO 등 결말에 등장하는 이 놀라운 생명체들은 어쩌면 판타지라 생각 할 만큼 엉뚱한 캐릭터들이다. 그러면 작가는 왜 이 캐릭터들을 소설에 등장 시켰는가? 현실의 우리는 양극화라는 딜레마에 한참을 빠져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가장 심한 피해자는 바로 청년들이다. 동 시대를 살고 있는 작가 박민규도 느낄 수 있는 현실의 어려움, 그것은 취직이고 돈벌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