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용 의 “꺼삐딴 리”
- 최초 등록일
- 2020.05.20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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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1 운동이 일어났던 1919년 함경북도 북청에서 출생했다. 「흑산도」로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하기 훨씬 전인 193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별나라 공주와 토끼」라는 작품으로 입선 했으며, 해방 후인 1947년 『시탑』및『주막』의 동인으로서 시작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그 후 서울대에 재학하고 있을 때 뒤늦게 단편 「압록강」을 <서울대 신문>에 발표하기도 하였다. 6․25 이듬해인 1951년 대학을 졸업하고 1953년에 대학원을 수료한 그는 1955년 36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흑산도」가 <조선일보>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소설가로 정식데뷔하게 된다. 전광용은 작가로서 출발한 이 해에 학술논문 「신소설 연구」시리즈를 잡지 『사상계』에 연재함으로써 국문학자로서의 길도 동시에 걷기 시작한다. 1956년에는 「냉혈인간」,「경동맥」을 발표하였는데, 학술논문 「설중매」로 사상계의 논문상을 수상하여 학자로서의 자질도 인정받았다.또한 1957년에 발표한 논문『이인직 연구』는 신소설 작가 이인직의 모호했던 생애의 전모를 밝힘으로써 개화기 문학 연구에 획기적인 업적으로 평가받았다.
참고 자료
김명환/김영경/신승희 외, 한국 대표 단편소설, 도서출판 빛샘,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