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사포트폴리오-청소년비행및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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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20.05.14
최종 저작일: 2013.05; 43페이지/ 한컴오피스;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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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3월 2주차
1. 폭력성 게임 심취한 10대의 무차별 살인
2. 위기의 청소년들 해법은 없나
3. 스마트폰 ‘슬쩍’… 10대가 42%

Ⅱ. 3월 3주차
1. 중학생 불장난에 포항 대형산불…20년만에 대피령
2. 學暴 막자더니…당국 · 학교 · 교사는 뭐했나
3. 학폭 피해자, 가해자 될 위험 더 높다… 모범생이 왕따 당하자 스스로 비행학생으로
Ⅲ. 3월 4주차
1. 청소년과 법, 결코 멀거나 어렵지 않아
2. 10대들, 가출소녀 성매매 시키고 성매수男을…
3. “나만 빼놓고 혹시?…” ‘반톡’에 떠는 10代들

Ⅳ. 3월 5주차
1. 스마트폰 중독 중학생 8.5%…女가 男의 3배
2. 담배 문 중학생 참견한 대학생 뭇매
3. [청소년기자]‘외모 불만족’ 여학생 77% “성형수술 원해”

Ⅴ. 4월 1주차
1. 비행 10대 청소년, 판사에 1년 연장 요청 "보호관찰 더 받아 꿈 이루렵니다"
2. 가출 청소년 "잠잘 곳 없어 성매매"...특별전담반 설치
3. 비행청소년들의 ‘등대지기’ 이익선 부장

Ⅵ. 4월 2주차
1. 학교폭력과의 싸움 18년…한 아버지의 속죄록
2. 초등생 성(性)까지 노리는 스마트폰 '랜덤 채팅'의 덫
3. 중학생이 대낮에 성폭행 시도, 살해, 암매장…

Ⅶ. 4월 3주차
1. 성매매 · 사기만남…모텔은 청소년 性범죄 아지트
2. "서울 초중고생 10명중 7명 사교육 받아"
3. '솔까말 꽁냥꽁냥신만 봐' 암호 빰치는 10대 신조어

Ⅷ. 4월 4주차
1. 학교 폭력 경험자 10명 중 8명 “초등학교 때 첫 폭력 피해”
2. 선행학습, 필수 아닌가요? 한달 백만원은 기본이죠
3. 한국도 다문화갈등 우려…다문화가정 학생 10명중 4명 자퇴…부적응·소외 심화

Ⅸ. 5월 1주차
1. "죽고 싶어요" 청소년 상담 4년새 6배
2. 남자친구 사귀려다 그만… 성범죄에 악용된 '10대 카페'
3. 청소년 30%만 "부모 모셔야" … 10년새 절반 뚝

X. 5월 2주차
1. 어른 뺨치는 10대 범죄
2. 끙끙 앓는 청소년 고민 마을 공동체가 함께 나눈다
3. 비행 청소년의 뭉클한 편지 “소년원 다녀와서는 꼭…”

XⅠ. 5월 3주차
1. 여중생 집단 폭행...보복 두려워 말 못해
2. “학교폭력 처벌보다 선도해야” 박희순 서울 서대문경찰서 여청과장
3. 중학생 이어 초등학생까지 성적 비관 목숨 끊어

XⅡ. 5월 4주차
1. 14세 미만 소년범 5배로 급증
2. 요즘 아이들은 행복한가?
3. 자살 권하는 한국 사회, 약자의 생존 수단 박탈하는 권력구조가 문제

XⅢ. 5월 5주차
1. [사설] 중학생 되면 꿈 잃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2. "네 이놈!" 치매 할머니 희롱한 '패륜 고교생'
3. 부모ㆍ교사까지 조롱하는 10대 '사이버 비행’

XⅣ. 6월 1주차
1. 스마트폰 음란물 앱 청소년 보호대책 겉돌아
2. 가출 여학생, 조폭 협박에 700명과…`충격`
3. 방황하는 제자 붙잡은 선생님 "복싱은 내 운명"

본문내용

① 폭력성 게임 심취한 10대의 무차별 살인
[광주일보]|2013-03-04|19면 |뉴스 |888자
부모를 무시하는데 불만을 품은 10대가 할아버지의 생일 모임에 참석한 친척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밤 중에, 담을 넘어가 잠을 자던 친척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새벽 광주시 광산구 김모씨 집에 김씨의 조카(19)가 담을 타고 들어가 거실과 방에서 잠자는 친척 8명을 흉기로 찔러 작은 아버지 김씨가 숨지고 할아버지, 할머니 등 7명이 크게 다쳤다고 한다. 김 군은 평소 어머니를 무시하는 듯한 친척의 태도에 불만을 품다가 이날 할아버지 생일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어머니의 하소연을 듣고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 략>

종종 뉴스에서 접하는 주제의 기사다. 폭력적인 게임에 심취해서 현실에서도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살인까지 저지르는... 이런 기사를 접할 때 마다 참담한 기분이 든다. 게임에 중독되어 사람들과의 교류가 단절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면 약간의 자극만 주어져도 크게 흥분하게 되는 것 같다. 컴퓨터가 등장하고, 온라인 게임이 발달하면서 수많은 부작용과 사건 사고를 낳고 있다. 특히 온라인 게임은 청소년들에게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면서 활발하게 신체활동도 하고 우정을 쌓으면 신체적으로는 물론 심리적, 정서적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텐데 컴퓨터와 온라인 게임 때문에 아이들의 삶이 점점 피폐해지고 있다. 물론 온라인 게임이 무조건 나쁘고 부정적인 면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오프라인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하는 놀이 보다 개인주의적이고 폭력적이고 중독성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특히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경우 부모의 맞벌이로 혼자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게임에 빠지기가 쉬울 것 같다. 정말 요즘 사회적 환경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것들로 가득한 것 같아 참 안타깝기도 하고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